보름나물종류 - 돈그릇
카테고리 없음 / / 2023. 1. 30. 18:46

보름나물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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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나물종류

설날연휴를 지내고 나니 벌써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네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을 말하는데요. 보름나물종류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고구마순 나물

고구마순은 가을에 껍질을 까지 않고 줄기만 다듬어서 뜨거운 물에 데쳐 햇볕에 말린 뒤 시래기처럼 저장했다가 겨울에 다시 물에 불려 나물로 무쳐 먹는다. 생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긴 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삶아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사용한다. 말린 고구마순은 조리 직전에 살짝 데쳐서 고슬고슬한 상태로 사용한다. 보통 나물로 무쳐 먹는다.

고구마순에 풍부한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을 높일수 있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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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나물

도라지는 잔뿌리가 비교적 많고 원뿌리로 갈리진 것을 고른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신문지에 싸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도라지에 부족한 칼로리를 꿀이 보충해 주고 쓴맛을 줄여줄 수 있다. 나물, 전, 정과 등으로 이용하며 한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섬유소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좋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삭히고 혈당 강하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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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나물

호박은 몸체가 쭉 고르고 윤기가 있으며 연한 녹색을 띄는 것이 좋다. 물기를 없애고 신문지에 싸서 채소실에 보관한다. 호박은 오래두면 끈적거리는 진액이 나오고 물러지기 쉬우므로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다. 호박의 주성분은 녹말로서 날것으로 먹으면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 있으므로 반드시 가열해서 먹는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인데, 이는 카로틴의 흡수를 좋게 한다.

호박죽에 팥을 넣으므로써 호박에 부족한 비타민 B1의 섭취를 증가시켜 준다. 항암 효과에 뛰어난 alpha-carotene 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단백질과 식이 섬유소가 많아서 당뇨나 다이어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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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나물

잎이 푸르고 단단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는 것이 좋다. 뿌리 쪽이 통통하며 잎쪽은 파란 무가 맛이 좋다. 흙이 묻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5℃ 정도의 온도에 저장하면 오래 견딜수 있다. 무로 만든 음식중 김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만드는 것이 무생채, 무순, 뭇국 등이고, 육류나 생선으로 만드는 찜이나 찌개, 조림 등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 효과와 기침이나 목이 아플때도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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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나물

싱싱한 무에서 나온 무청을 말린 것이 좋은 시래기이다. 좋은 무청은 싱싱한 무에서 나온 것으로 줄기가 연하고 푸른빛을 띄며 잎이 연한 것이 좋다. 데쳐서 냉동 보관하거나 그늘에 말려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말린 무청은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된장국, 나물무침, 조림 등의 요리에 쓰인다.

잘 말린 무청 시래기는 된장과 잘 어울려 풍미와 구수한 맛을 내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준다. 무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소는 위와 장에 머물며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예방하고 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한다.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칼슘 및 식이섬유소가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억제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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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줄기가 통통하고 잔뿌리가 적으면서 무르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또한 검은 반점이 있거나 떡잎이 물렁물렁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변질된 것이므로 좋지 않다. 콩나물은 물을 씻으면 물러지므로 검은 봉지에 넣어 보관한 후 하루 이틀 내에 먹는다. 콩나물은 주로 데쳐서 양념하여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콩나물은 저칼로리 식품이면서도 다른 식품의 요리에서 부피를 늘리는 증량 재료로 사용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콩나물은 유리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가 풍부하며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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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나물

건조된 상태에서 짙은 밤색을 띠며 대가 통통하며 쭈글거리지 않은 것이 좋다. 삶은 고사리는 약간 밝은 갈색인 것이 좋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냉동보관한다. 건조된 상태에서는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어린잎은 삶은 뒤 볶아서 나물로 먹으며, 국이나 전골에 넣어 먹기도 한다. 전분은 추출하여 고사리 떡을 만들기도 한다.

파와 마늘에는 알리신이 많아 고사리의 영양적 결함을 없애주며, 비릿한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고사리는 식이섬유소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시 포만감을 주어 효과적이다. 식이섬유질을 다량 함유하여 변비를 없애고 소변을 잘 보게 하여 부기를 내리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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