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돈그릇
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 19:04

냉정과 열정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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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냉정과 열정사이는 1999년 출판된 쓰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연애 소설이자 이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어 2001년 일본 국내에서 개봉되었고 우리나라는 2003년에 개봉되었다. 냉정과 열정사이의 원작인 소설은 월간지에 에쿠니 가오리가 이야기를 쓰고, 다음 간행때 쓰지 히토나리가 이어 쓰는, 교대 연재 방식으로 연재되었고, 같은 사건을 에쿠니는 아오이의 시선으로, 쓰지는 준세이의 시선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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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은 두사람이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10년후에 연인들의 성지인 피렌체 두오모성당에서 함께하자는 약속을 하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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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첫 만남은 레코드가게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이 10엔이라는 사실에 분노하는 그녀를 본후 카운터에 아오이가 올려놓은 10엔을 챙기고 그녀가 가는방향을 하염없이 쳐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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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친 후 갑자기 내린비에 우산이 없어서 멍하니 서있는 준세이에게 아오이는 우산을 빌려주고 자기는 비를 맞고 뛰어갑니다. 빌린 우산을 돌려주며 연락처를 쪽지에 남겼는데 전화연락이 오고 둘은 처음으로 커피숍에서 첫 데이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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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함께 보고, 집으로 초대해서 작품을 보다가 첫키스를 할뻔 했으나 아오이는 어색한 분위기를 느끼고 그냥 도망쳐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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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세이는 아오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피렌체의 두오모로 가게 됩니다. 아오이가 10년전 약속을 기억하리라는 생각은 못한채  두우모의 계단을 오르죠.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아오이를 만나게 되고 둘은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준세이는 아오이에게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보내고 아오이 또한 발길을 돌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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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세이는 아오이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안 후 그녀를 쫓아 역으로 갔지만 그녀는 이미 떠나고 없죠. 다음에 오는 유로스타를 타면 아까 떠난 열차보다 15분 먼저 도착한다는 역무원에 말에 서둘러 기차에 오르죠. 그리곤 기차에서 내리는 아오이를 보며  손인사로 그녀를 맞이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됩니다. 준세이와 아오이의 학창시절을 보면서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그땐 그랬지 하면서 나도 모르게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서로가 엇갈릴수도 있는 여러 상황들이 있음에도 결국에는 만나게 될 사람은 만나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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